여행을 떠나요~!/일본 - 삿포로

[삿포로 전망대 비교] 시계탑 vs 대관람차 vs JR 타워 내돈내산 솔직 후기

dubainjoy 2025. 7. 17. 15:18

왜 나는 JR 타워 전망대를 선택했을까?

삿포로에서 ‘도심 전체를 한눈에’ 담을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,
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대표 전망 포인트가 있습니다.


바로 ① 삿포로 TV타워, ② 삿포로 대관람차, ③ JR 타워 전망대 T38.

 

직접 찍은 사진인데 잘 나온듯

 

순서대로 TV타워, 대관람차, JR TOWER T38

 

각각 특징이 다른데요:

전망대 위치 특징 높이 운영 시간 입장료
삿포로 TV타워 오도리 공원 실내 전망은 제한적 90m 09:00 - 22:00 성인 1,000¥
노르베사 대관람차 스스키노
(노르베사 건물 옥상)
4인용 캐빈 80m 11:00 - 23:00 성인 1/2회
1,000/1,100 ¥  
JR 타워 T38 삿포로역  가장 높은 전망대 160m 10:00 - 22:00 성인 640 ¥

 

여기서 운영시간과 입장료는 날짜에 따라 그리고

단체냐 성인이냐 유아냐 학생이냐에 따라 다 다르니 공식 홈페이지 꼭 확인해 주세요!

 

유아면 보통 저기 적힌 가격에 반값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!

 

저는 이 중에서 JR 타워 전망대(T38)를 다녀왔어요.


왜냐하면…
높은 곳에서 ‘제대로’ 도심을 조망하고 싶었고,
날씨가 좋았기 때문에 멀리까지 뻥 뚫린 풍경을 보고 싶었거든요.
✔ 무엇보다 삿포로역 바로 위라서 교통이 편해서 여행 일정 중 끼워 넣기도 쉬웠어요!


JR 타워 전망대 T38, 올라가 보니 이런 느낌!

T38 전망대는 JR 삿포로역에 있는 Stellar Place로 들어가셔서

6층 MUJI 무인양품 매장을 찾아가시면 그 옆에 바로 매표소가 있어요

 

저는 미리 온라인으로 한국에서 구입을 하고 가서

구입 당시 입력하였던 이메일로 수령하였습니다

PDF형식으로 이렇게 왔고 매표소에서 티켓으로 교환하였습니다

 

들어가시기 전에

**표를 구매하셨어도 매표소에서 QR코드를 티켓으로 바꾸셔야 입장 가능합니다**

 

 


🎟️ 입장권 구매 방법 & 팁

매표소에서 표 구매하시기보다
미리 한국에서 구매하시면 더 싸고 대기할 필요도 없어요

 

저는 WAUG에서 티켓을 구매했는데요

 

환율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기는 해도 7월 17일 기준 5,837원 이면 


현제 구글 기준 환율인 5,995원보다 훨씬 저렴하네요!

 

TIP 1: 해 질 무렵~저녁 시간대에 가면 낮 풍경 + 노을 + 야경까지 다 볼 수 있어서 베스트!

7월 8일 기준으로 일몰 시간이 19:10분이었는데 오직 건물의 빛만 나오는 야경을 보려면 최소한 오후 7시 30분 이후에 가야 
즉 일몰 시간 30분 이후에 가시면 깜깜한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!


TIP 2: 짐이 있으면 6층 코인로커 이용 가능, 전망대 입구 쪽도 직원이 맡아주기도 해요.


38층에 위치해 있고, 엘리베이터 타는 순간부터 이미 고도감이 느껴집니다 😳

참고로 엘리베이터는 조금 느려요 ㅠㅠ

올라가자마자 보이는 건…

🧭 남쪽 – 삿포로 시청, 스스키노, 오도리공원 그리고 삿포로돔까지

관공서들이 줄지어 있고, 밤에는 삿포로 최대 번화가 스스키노의 네온사인들이 반짝반짝 ✨
도시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기에 딱이에요. 오타루 방면까지도 희미하게 보일 정도로 시야가 트여 있어요.
특히 밤에는 불빛이 흐르듯 반짝여서 야경 맛집이기도 해요.


🧭 서쪽 – 산과 숲이 어우러진 자연 풍경 🍃

중앙에 홋카이도 대학식물원, 왼쪽 위로는 밝게 빛나는 오쿠라야마 스키 점프 경기장도 보입니다.
자연과 도시의 조화를 담고 싶다면 이 방향에서 천천히 둘러보세요.

 

철길도 쭈욱 뻗어있어서 약간 영등포/신도림...? 느낌도 있어요


🧭 동쪽 – 일출 명소이자 산맥이 멀리 보이는 탁 트인 뷰

일출 타이밍에 가면 황금빛 도시가 펼쳐진다고 해요!
이쪽은 유일하게 산도 높은 것도 없고 바다도 없어서 쭈욱 트인 뷰더라고요


🧭 북쪽 – 유일하게 바다가 보이는 방향 🌊

맑은 날엔 저 멀리 이시카리 만오타루까지도 보여요!
기차 플랫폼도 내려다보이니, 기차 덕후라면 더할 나위 없는 뷰입니다.


💺 분위기: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

전망대 내부에는 고요하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소파형 좌석이 군데군데 놓여 있고,
탑 전망대 특유의 ‘조용함’과 ‘고요함’이 분위기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줘요.
사실 관광객보다 현지 데이트 코스 느낌도 강해요!
실제로 데이트하는 현지인 커플이 반 이상이더라고요!

 

🚻 그리고… 전망대 최고의 포토존은 ‘화장실’?!

진짜 깜짝 놀란 포인트였는데요 ㅋㅋ
T38 전망대 화장실은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,
볼일 보면서(!) 삿포로 시내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(?) 뷰를 자랑해요.
심지어 인스타 성지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😂


☕ 전망대 안에 카페도 있어요!

저는 이용하지는 않았지만, 전망대 한쪽에는 작은 카페도 있어요.
창가 자리에 앉으면 커피 마시면서 시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


데이트나 혼자 힐링 타임 갖기에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😊
조용하고 세련된 분위기라,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아 보여서 다음엔 꼭 들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!

 

또한 이런 귀여운 장식품과 기념품을 살 수 있는 매장도 있는데

시내보다 조금 더 비싸니 구경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!

(전망대 카페 이용 아니어도 창가자리 의자/소파는 누구나 편하게 앉아서 즐길 수 있습니다)


마무리 후기 ✨

삿포로역과 바로 연결되어 비 오는 날에도 편하게 이동 가능

야경, 일몰, 일출 모두 즐길 수 있는 넓은 시간대

북쪽 방향 유일하게 바다 감상 가능

작지만 세련된 전망대 카페

그리고 무엇보다… 화장실이 진짜 명소!

다음에 모이와야마 전망대도 가볼 예정인데요,
그전에 삿포로 도심 전망대는 JR타워 T38으로 일단 정복 완료입니다 😎

그건 ‘자연 속 파노라마’를 원할 때 추천이라고 하네요! (이건 다음 글에서 다뤄볼게요😉)

 

비슷한 가격대라면 저는 JR 타워 전망대가 제일 만족도 높았어요.
역 근처라 이동 동선도 편하고, 시설도 현대적이고 깔끔하거든요.